•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8명 중 1명은 부부… CJ대한통운, 부부·가족 택배기사 매년 늘어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5-19 10:50

전체 택배기사 2만여명 중 부부 14%, 2780명…2018년 比 54.4%↑
가족 택배기사는 4098명…전체의 20%

CJ대한통운 부부 택배기사 최숙자씨(왼쪽) 오봉택씨.

CJ대한통운 부부 택배기사 최숙자씨(왼쪽) 오봉택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대한통운 택배기사 중 14%는 부부다.

오는 21일 '부부의날'을 맞이해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이 택배기사 가족관계를 조사한 결과 1390쌍(2780명)의 부부가 함께 일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택배기사 2만여명 중 14% 수준이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함께 일하는 부부 택배기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1800명에 비해 54.4%, 작년 2692명보다도 3.3% 늘었다.

가족 택배기사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 자녀, 형제자매, 친척 등 가족과 함께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도 409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배송 정착…택배기사 처우 개선돼

CJ대한통운은 이 같은 이유를 코로나19로 비대면 배송이 정착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수요 증가로 택배기사 중요성이 부각되고 택배기사 처우가 좋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대면 배송이 정착하면서 상자당 배송시간이 줄고 수입이 높아져 자연스럽게 택배기사가 배우자와 함께 일하는 경우가 늘었다. 물량이 늘어 같은 집에 2~3개씩 배송하는 중복배송이 많아지고 밀집도가 높아지면서 여성들의 진입장벽도 낮아진 것도 원인이다.

또 최근 자동화시설 및 분류 인력 도입으로 택배 작업환경이 나아지고 있는 것도 부부 택배기사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근무환경이 좋아지면서 부부 택배기사를 포함한 가족 택배기사가 계속 늘고 있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D건설기계, 엔진 날개 달고 3분기 영업익 증가 HD건설기계가 엔진 사업을 앞세워 3분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전력 수요 확대로 발전기용 엔진 판매가 늘었고, 건설기계도 판가 인상과 프로모션 비용 축소에 힘입어 이익이 증가했다.HD건설기계는 북미 데이터센터 투자와 신흥국 인프라·광산 수요를 근거로 올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전망을 연초 계획보다 높였다. 엔진 사업은 공장 증설을 발판으로 중장기 고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만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물류 차질과 영업 외 외환손실은 하반기 변수로 꼽힌다.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23.9% 증가26일 HD건설기계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2조9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고, 영업이익은 1577억 원으로 23.9% 증 2 "MBK, 고배당·인력 감축으로 기업 훼손"…정치권·노동계, 사모펀드 규제 강화 촉구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과 진보당 정혜경 의원, 사회민주당 한창민 의원이 민주노총과 함께 2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의 차입매수를 통한 인수와 그 이후 고배당 및 구조조정 문제를 비판하며 사모펀드 규제 강화를 촉구했다. 허성무 의원은 “단기 차익 실현만을 목표로 기업의 실제 가치나 경쟁력은 무시한 채 알짜 재산의 매각, 구조조정, 고용 불안을 야기하는 사모펀드의 형태는 지역 경제, 우리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말했다.정혜경 의원은 “홈플러스는 빚을 내 인수를 하고 점포를 팔아 빚을 갚다가 결국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며 “그 대가는 2만 명의 노동자와 협력업체, 지역 상권과 시민들 3 HD현대마린솔루션, 분기 최대 매출 기록…AM 7개 분기 연속 최고치 HD현대마린솔루션이 원화 강세라는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새로 쓰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선박 부품·정비를 맡는 AM 부문이 7개 분기 연속 최고 매출을 기록했고, 2분기 중동발 공급 차질을 겪었던 벙커링도 수급 정상화와 유가 강세로 반등했다.회사는 친환경 개조 공사가 몰린 4분기와 연내 마무리를 추진하는 골텐스 인수를 다음 성장 동력으로 제시했다. 다만 영업 외적인 외환 관련 손실이 반영되면서 순이익은 1년 전보다 줄었다.벙커링 매출 38.5% 증가…매출 증가분 약 60% 차지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 3분기 매출은 65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전분기 대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