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18일 발행한 소식지에서 "노조활동이 현장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지회 설립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지회설립추진위원회를 통해 머지않아 결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주 ‘2021년도 2차 임단협 합의안’을 부결한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에게 빠른 담판을 요구했다. 지부는 “2021년 교섭을 이번주내 마무리하자고 지부는 회사에게 알렸다”며 “이를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는 교섭장에서 담판 짓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