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T, 청년재단과 함께 청년 고용을 지원하는 ‘오픈콜라보 클래스’ 운영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2-04-27 10:5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은 청년재단과 함께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거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어려웠던 미취업 청년과 고립 및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설계를 도와주고, 일경험을 제공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만 18~34세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에서 소그룹 워크샵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진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과 ▲자신의 강점 및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SKT의 ESG 사업을 직접 기획하는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특히 SKT는 사람 대신 AI가 전화를 걸어 대화, 설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 ‘NUGU bizcall(누구 비즈콜)’을 활용하여 프로그램 참가자로부터 교육 관련 피드백을 받거나, 참가자의 정서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SKT는 다음 달 18일까지 ‘오픈콜라보 클래스’에 참여할 200명의 청년들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지영 SKT ESG얼라이언스 담당은 “SKT ESG 사업들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가 ESG 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T의 AI, 메타버스 기술이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