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재영 하나손보 대표, 손해율 관리·금리인상 대응 과제…순익 적자로 [2022 1분기 금융사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22 23:35 최종수정 : 2022-04-25 21:37

거리두기 완화 자동차보험 손해율 증가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 제공= 하나손해보험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 제공= 하나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지주 편입 이후 수익성이 올랐던 하나손보가 금리인상, 손해율 악화 영향으로 다시 순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김재영 하나손해보험 대표가 손해율 관리, 금리인상 대응 과제를 안게 됐다.

22일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손해보험에 따르면, 하나손보 1분기 순익은 -69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손해율이 악화된 점, 금리 상승으로 평가이익이 감소하면서 투자영업이익이 줄어든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실제로 올해 1분기 하나손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악화됐다. 하나손보 1분기 자동차보험 손해율(가마감)은 86.9%로 작년 1분기(83.2%)보다 4.7%p 증가했다. 90% 아래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중소형사는 보유계약이 적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손해율 관리에 주력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말 기준으로는 순익이 대폭 100억원 이상 발생했다. 작년 하나손보 순익은 170억원으로 100억원 이상 순익을 냈다. 투자영업이익도 666억원으로 2020년 395억원 보다 2배 가량 늘었다.

금리인상에 따른 RBC비율 관리도 과제다. 작년 말 하나손보 RBC 비율은 203.45%로 전년동기대비 39.75%p 감소했다.

IFRS17 시행에 대비해 하나손보는 체질개선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하나손보는 2022년 8월부터 K-ICS 시스템을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IFRS17 대응을 위하여 보험개발원 및 9개 보험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을 통해 IFRS17 보험 부채 산출시스템(ARK)을 공동구축 완료했으며, 현재는 보험업감독규정 확정 예정 등 일부 잔여 이슈에 대한 공동안정화가 진행중이다.

김재영 하나손보 대표는 취임사에서 "새로운 보험시장질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B2B2C 제휴 확대, D2C 채널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 기존사업의 효율적 성장, IFRS 도입에 맞춘 자본과 손익의 관리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현대해상, ‘시니어하우징’ 출사표…고령층 주거 시장 정조준 [보험사 시니어 전략] 현대해상이 시니어하우징 사업을 통해 고령층 시장 공략에 나섰다. 요양 시설이 아닌 고령층 주거 시장에 처음 나서는 만큼 시장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 자회사 현대씨앤알(C&R)은 최근 시니어하우징 전문 운영사 현대에이치엑스피(HXP)를 설립했다. 시니어하우징은 고령층의 독립적인 주거 생활을 지원하는 시설로, 식사와 청소, 건강관리, 응급대응, 여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양시설이 돌봄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달리 주거와 생활 편의를 결합한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현대해상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니어하우징 시장에서의 '운영 역량'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전문 2 한화생명, 대체투자 평가손익 호조에 투자손익 급증…장기채 매입·대체투자 투트랙 강화 [보험사 투자 전략 점검] 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대체투자 평가이익과 채권 운용 수익 증가로 높은 투자손익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장기채 매입을 지속하면서 대체투자와 투트랙 전략으로 투자손익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투자손익은 24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6% 증가했다.한화생명 관계자는 1분기 투자손익 증가과 관련해 “이자 배당수익 지속 확대, 증시 활성화에 따른 대체투자 평가이익 증가, 환율 상승에 따른 환파생손익 증가 영향으로 수익을 실현했다”고 말했다.대체투자 평가익 1980억원 반영…장기채 전략도 성과한화생명이 투자손익을 확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대체투자 자산 3 4년 전 대비 급성장한 굿리치 기업가치는…JC파트너스·한승표 대표 온도차 [콜옵션 발 굿리치 M&A] 한승표 대표와 JC파트너스가 굿리치 기업 가치를 최소 행사 가격이 5000억원 중후반대인 가운데, 향후 종결시점과 공정가치 평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JC파트너스 입장에서는 수익률을 높여야 하는 만큼 더 높은 가격을, 한 대표는 새 투자자를 유치해야 하는 만큼 투자 가격을 최대한 낮춰야 유리한 만큼, 회계법인 기업가치 산정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콜옵션 최소 행사 가격은 지분가치 100% 기준 5000억원 중후반대다. 현재 최소 행사 가격에 대해서는 서로 이견이 없는 상태이나 종결 시점이나 공정가치 평가에 따라 가격은 더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굿리치 가격에 따라 한승표 대표가 유치해야 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