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투자증권, 오픈 API 플랫폼 ‘KIS 디벨로퍼스’ 운영… “혁신 금융 생태계 조성”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2-04-14 14:17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주식매매 가능

일반인 위해 API 설명 등 편의성 더해

API 호출에 필요한 보안 인증키 발급해야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지주(대표 김남구)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제공하는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를 운영한다./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대표 김남구)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제공하는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를 운영한다./사진=한국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한국금융지주(대표 김남구닫기김남구기사 모아보기)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닫기정일문기사 모아보기)은 혁신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오픈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를 제공하는 ‘KIS 디벨로퍼스(Developers)’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픈 API는 외부 개발자와 사용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서비스를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공개된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KIS 디벨로퍼스’는 국내외 주식 시세 확인과 거래 주문 등 한국투자증권의 트레이딩 서비스를 오픈 API로 제공한다.

국내 증권사 최초로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 접속이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주식매매 인터페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문 개발자가 아닌 일반인을 위해 API 상세 설명과 예제, 적용 가이드 등을 제공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용하려면 KIS 디벨로퍼스에 접속해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친 뒤 API 호출에 필요한 보안 인증키를 발급받으면 된다. 개발과정에서 궁금한 내용이 생기면 포럼의 FAQ, Q&A를 이용할 수 있다.

신봉관 DT본부장은 “오픈 API 제공이 다양한 혁신 금융 서비스 개발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용자 수요를 발 빠르게 찾아내고 제휴 채널과 내외부 서비스 결합을 확대하는 등 혁신 금융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