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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LG전자 6%대 상승 강세...기관·외인 '사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8 15:57

LG전자 12만2000원 마감…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 1위

사진제공= LG

사진제공= LG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낸 LG전자(대표 조주완닫기조주완기사 모아보기, 배두용) 주가가 8일 강세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6.55% 상승한 12만2000원에 마감했다.

LG전자우도 이날 3.63% 상승불을 켰다.

이날 업종별 시세에서도 전자제품은 6% 상승해서 1위를 기록했다.

수급을 보면, 기관이 1120억원 규모로 LG전자를 순매수했다. 외국인도 142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LG전자를 순매도(-1230억원)했다.

기관은 7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이고, 외국인은 12거래일 만에 '사자'로 전환했다.

이날 기관의 코스피 순매수 상위 종목 1위에 LG전자가 이름을 올렸다.

호실적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전일(7일)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1조1091억원, 영업이익 1조8801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6.4%씩 증가해서 역대 최대다.

특허 관련 대규모 일회성 이익 등이 반영되면서 시장 예상을 웃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것이 총평이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한 대외 환경과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양호한 실적으로 인식되면서 투심에 상승 압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도 상승불을 켰다.

그동안 하락한 반발 매수세를 토대로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한 영향 등이 반영됐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3포인트(0.17%) 상승한 2700.39에 마감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이 38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3700억원), 기관(-280억원)은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3700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8포인트(0.73%) 상승한 934.73에 마감했다.

코스닥 수급을 보면, 기관은 52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250억원), 개인(-190억원)은 동반 순매도했다.

증시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1400억원, 코스닥 7조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6원 오른 1225.1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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