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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모바일 전자 청구서로 ESG 2.0 경영 강화 나선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4-05 08:54

'빌레터' 시행 후 10년간 7만7000그루 나무 소비 줄여

SK텔레콤이 식목일을 맞아 ‘빌레터’의환경 보전 성과를 공개하고, 전자 청구서 이용 고객을 확대해 ESG 2.0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식목일을 맞아 ‘빌레터’의환경 보전 성과를 공개하고, 전자 청구서 이용 고객을 확대해 ESG 2.0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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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닫기유영상기사 모아보기)이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를 통해 지난 10년간 약 7만 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식목일을 맞아 ‘빌레터’의환경 보전 성과를 공개하고, 전자 청구서 이용 고객을 확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2.0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012년 4월 ‘빌레터’ 서비스를 시작한 후 청구서의 전자화를 통해 10년간 약 7만 7000 그루에 해당하는 종이 소비를 줄였다. 회사는 서울 강남 3구의 가로수(약 6만 3000그루)보다 많은 수치라고 설명했다.

‘빌레터’는 종이 절감뿐 아니라 종이 청구서 제작 및 운송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과 환경 오염을 줄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있다.

현재 ‘빌레터’ 이용 고객은 1250만명으로 SK텔레콤 고객의 약 절반이 이용 중이다. SK텔레콤은 ‘빌레터’ 이용 고객이 늘어날수록 종이 소비 및 탄소 배출 저감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빌레터’를 통한 전자 청구서 전환을 장려하기 위해 5일부터 ‘빌레터’ 를 신청하는 고객에게 ‘행복크레딧’ 기부 포인트를 제공한다. ‘행복크레딧’은 적립된 금액만큼 SK텔레콤이 사회공헌사업에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SK텔레콤은 고객에게 SK텔레콤ᆞSK브로드밴드의 통신 요금 청구서를 제외한 신용카드ᆞ지방세ᆞ도시가스 등의 전자 청구서 신규 신청 한 건당 500크레딧의 ‘행복크레딧’을 제공할 예정이다.

‘빌레터’ 이용 고객은 ▲SK텔레콤ᆞSK브로드밴드의 통신 요금 청구서 ▲하나카드ᆞKB국민카드ᆞ삼성카드ᆞ우리카드 등의 신용카드 명세서 ▲도시가스 8개사의 청구서 ▲공공기관 지방세 ▲국세청 현금영수증 내역 확인 등의 서비스를 전자 청구서로 받을 수 있다.

‘빌레터’를 통해 받는 신용카드ᆞ지방세 등의 전자 청구서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고객에게 별도 요금이 청구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장홍성 SK텔레콤 광고·Data CO담당은 “모바일 전자 청구서 빌레터로 ESG 가치를 창출한 것처럼 SKT는 앞으로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친환경ᆞ사회적 책임 등 ESG 2.0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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