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식기사 모아보기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639억원을 거둬들였다. 이는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주요 사업부문 호조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하이투자증권은 24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보고, 이사 선임 등 총 3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재무제표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 순익 1639억원과 상환전환우선주 1주당 60원 현금배당이 포함됐다. 배당금 총액은 38억원이다. 보통주는 지난해 12월 1주당 123원으로, 총 598억원 중간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호실적을 바탕으로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정관변경을 통해 이사회 내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위원회를 신설했다. 그간 ESG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쌓은 ESG활동을 기반으로 새로 생긴 ESG위원회에서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재임 중인 이사의 임기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사외이사 3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을 선임했다. 임기 2년의 사외이사에는 송현근‧이성동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송형근 이사는 매일신문사 상무이사와 매일애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성동 이사는 흥국자산운용 대표이사와 행정공제회 자산운용 부이사장을 맡아왔다. 현재 DG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 하이투자증권 사외이사 자리에 오른 최영호 이사는 임기 1년의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김영석 이사가 재선임됐다. 김영석 이사는 현재 DGB금융지주 그룹경영관리총괄로 재직 중이며, 2020년 3월 하이투자증권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임기는 1년이다.
사외이사의 경우 이사회 내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구성원 1명을 추가해 4인으로 확대했다. 선임된 사외이사 3명 전원은 감사위원을 맡는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주요 사업부문 호조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3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수 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자본 확충을 마무리하고 확보된 자본의 효율적 사용으로 최적화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외부 환경에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수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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