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 지난해 순익 1639억… “3년 연속 사상 최대”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4 17:46

제34기 정기 주주총회 24일 개최
재무제표 등 3가지 안건 원안 결의
상환전환우선주 1주당 60원 현금배당
사외이사 1인 추가‧ESG위원회 신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하이투자증권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사진=하이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홍원식닫기홍원식기사 모아보기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639억원을 거둬들였다. 이는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주요 사업부문 호조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하이투자증권은 24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제3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보고, 이사 선임 등 총 3가지 안건을 원안대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재무제표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해 순익 1639억원과 상환전환우선주 1주당 60원 현금배당이 포함됐다. 배당금 총액은 38억원이다. 보통주는 지난해 12월 1주당 123원으로, 총 598억원 중간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24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 제34기 정기 주주총회 모습./사진=하이투자증권

24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하이투자증권(대표이사 홍원식) 제34기 정기 주주총회 모습./사진=하이투자증권

이미지 확대보기
호실적을 바탕으로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정관변경을 통해 이사회 내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위원회를 신설했다. 그간 ESG실무협의회를 운영하며 쌓은 ESG활동을 기반으로 새로 생긴 ESG위원회에서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재임 중인 이사의 임기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사외이사 3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을 선임했다. 임기 2년의 사외이사에는 송현근‧이성동 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송형근 이사는 매일신문사 상무이사와 매일애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성동 이사는 흥국자산운용 대표이사와 행정공제회 자산운용 부이사장을 맡아왔다. 현재 DG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재임하고 있다.

지난 2020년 3월 하이투자증권 사외이사 자리에 오른 최영호 이사는 임기 1년의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김영석 이사가 재선임됐다. 김영석 이사는 현재 DGB금융지주 그룹경영관리총괄로 재직 중이며, 2020년 3월 하이투자증권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임기는 1년이다.

사외이사의 경우 이사회 내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구성원 1명을 추가해 4인으로 확대했다. 선임된 사외이사 3명 전원은 감사위원을 맡는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주요 사업부문 호조에 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3년 연속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할 수 있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자본 확충을 마무리하고 확보된 자본의 효율적 사용으로 최적화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외부 환경에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수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투운용, 연기금 경험 축적…OCIO 경쟁력 ‘자산배분’에 방점 [OCIO 힘 싣는 운용사들 (5) 끝] OCIO(외부위탁운용관리)는 장기 기관자금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자산운용사의 핵심 성장 축으로 꼽힌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활성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5곳(삼성, 미래, KB, 신한, 한투)의 OCIO 현황과 성과, 전략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한국투자신탁운용이 다년간 축적한 연기금투자풀 주간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한투운용은 장기 기관자금 운용 과정에서 축적한 전략적 자산배분과 위험관리 역량에 ETF·TDF 등 연금 솔루션 경쟁력을 더해 장기 투자시장 확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2 다시 도는 의무공개매수 입법시계…“100%냐, 50%+1주냐” [다음 주자 ‘의무공개매수제’ (상)] 의무공개매수제 도입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우선 입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경영권 거래에서 일반주주도 프리미엄을 공유해야 한다는 총론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만 공개매수 의무 범위 등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 제도 도입 시 M&A 시장은 거래구조 자체가 바뀔 수 있다. 증권사 IB 부문이 어떻게 평가하고 대비하고 있는지 현장 목소리 중심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잔여주식 '100% 매수'와 '50%+1주' 방식 중 어느 쪽으로 확정되느냐에 따라 딜(Deal) 당 소요자금이 거의 두 배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인수금융 규모 산정, 딜 성사 가능성 판단이 완전히 달라질 수밖에 없 3 10조 자기자본 NH투자증권, 한투·미래 추격 본격화 [전업계 추격하는 은행계 증권사 (1)] 금융지주 산하의 은행계 증권사는 수익구조와 규제 환경에서 전업계 증권사와 차이가 있다. '머니 무브(money move)' 흐름에 따라 지주 내 비은행으로 역할이 강화되면서 은행계 증권사의 추격이 거세다. 국내 7대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NH, KB, 하나, 신한, 우리, BNK, iM)의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등을 중심으로 현황과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NH투자증권(대표 신재욱, 배광수)은 자기자본(연결 기준)을 10조 원 대까지 끌어올려 체급을 키웠다. 이는 이미 두 자릿수 자기자본을 갖춘 빅2 전업계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업계 3위 규모다.증권업에서 NH투자증권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