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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국내 최대 물류센터 연다…대구FC 준공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4 16:30

쿠팡이 대구FC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쿠팡

쿠팡이 대구FC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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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쿠팡(대표이사 강한승닫기강한승기사 모아보기)이 단일 물류시설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인 대구 첨단물류센터(이하 대구FC)를 준공했다.

쿠팡은 오후 대구광역시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 대구FC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수 대구시의회의장,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총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에 준공한 대구FC는 건축연면적 33만 제곱미터(약 10만평)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축구장 46개 넓이와 맞먹는 초대형 메가 풀필먼트 센터(Mega Fulfillment Center)다. 인천, 고양, 동탄 등 전국 각지의 쿠팡FC 가운데 가장 크며, 단일 물류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대구FC는 지난 2019년 5월 최초 설계를 시작, 2020년 2월 착공, 지난해 12월 준공 승인을 받아 이 달에 준공식을 열게 됐다. 대구FC는 오는 4월 말부터 첨단 물류설비 테스트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쿠팡은 대구FC에 최소 3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국내 최고의 최첨단설비를 갖춘 물류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FC는 AI 및 빅데이터와 함께 자동화 기술 등을 활용해 상품 관리와 배송 동선을 최적화하고 친환경 물류설비를 갖춘 미래형 혁신물류센터로 운영한다.

쿠팡 관계자는 “대구FC는 남부권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물류시스템의 핵심 거점”이라며 “향후 글로벌 시장으로 권역을 확장하게 되면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에도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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