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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건설 회장, 작년 보수 38억…2년 연속 ‘연봉킹’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3 18:12

▲허창수 GS건설 명예회장.

▲허창수 GS건설 명예회장.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허창수닫기허창수기사 모아보기 GS건설 명예회장이 2년 연속 업계 연봉킹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창수 GS건설 대표이사 명예회장은 작년 보수로 37억7900만원을 수령해 건설사 도급 순위 30위권 내 최고경영자(CEO) 중 연봉 1위에 올랐다.

해당 보수는 집행임원인사관리규정(이사회 승인)에 따라 급여 23억2200만원(기본연봉 14억9800만원, 역할급 8억2400만원), 상여 14억5700만원으로 구성됐다. 또한 허 회장은 지주사 GS에서도 14억9900만원을 받아 총 52억7800만원을 연봉으로 수령한다.

허 회장은 2020년에도 45억2500만원을 보수로 받아 연봉킹에 등극한 바 있다. 당시 GS에서도 급여 6억2700만원, 상여 10억9500만원, 퇴직금 96억8000만원 등 총 114억200만원을 받았다.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부회장은 지난해 연봉 31억8600만원을 수령해 2위를 기록했다. 이는 급여 5억5000만원, 상여 1억46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억8900만원, 퇴직소득 22억200만원이 포함됐다.

퇴직금은 지난해 10월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에서 그룹 부회장으로 옮겨가면서 수령하게 됐다.

이어 3위는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급여 7억2600만원, 상여 12억6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900만원 등 총 연봉은 20억4300만원이다.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1위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오세철 대표는 10억8100만원을 받았다. 2위인 현대건설의 윤영준 대표의 보수는 10억8000만원이다.

또한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와 마창민 DL이앤씨 대표는 지난해 보수로 각각 6억6100만원, 6억500만원을 받았다.

조남창 DL건설 대표는 10억5800만원으로 연봉 10억원을 넘겼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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