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통 플랫폼] 롯데온 나영호, 미래 이커머스 강자 스위치 ON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28 00:00

디지털 인력 통합…트래픽 구매자 급증

▲ 나영호 롯데온 대표

▲ 나영호 롯데온 대표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롯데(회장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가 통합 이커머스 롯데온을 본격화하면서 미래 이커머스 강자로 나서고 있다.

롯데는 그룹 7개 온라인 쇼핑몰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롯데온을 2019년 3월 개시 후 이듬해인 2020년 4월 그룹 온라인을 통합한 ‘롯데온’을 오픈해 그룹 온·오프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유통 대기업 롯데의 통합 온라인몰은 출범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별다른 존재감을 내지 못했다.

이에 지난해 8월 백화점·마트 등 쇼핑부문에 흩어져 있는 디지털 인력을 이커머스 사업부로 모두 통합하는 등 대규모 변화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말에는 대규모 경력 공채를 통해 개발자 모시기에 나섰다. 플랫폼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전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차별화된 쇼핑 플랫폼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롯데온 UX(사용자경험)·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장보기 서비스 2.0’을 선보이며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장보기 수요 공략에 나섰다. ‘장보기 서비스 2.0’은 배송지를 기준으로 이용 가능한 배송 서비스 및 예상 도착 시간을 안내하고,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앱 이용 동선을 정비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및 슈퍼 등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앞세워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변화에 대한 결과는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달 트래픽이 전년 대비 53.3% 증가했으며, 구매자 수도 31.4% 늘어났다. 1월 롯데온에 새롭게 입점한 업체와 매출을 기록한 셀러 숫자 증가율도 각각 115.1%, 139.8%로 2배 이상 신장하며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온은 ‘사람’을 중심으로 한 조직 구성으로 성장에 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춘 ‘커리어 레벨제(Career Level)’를 롯데이커머스 사업부는 전 직군에 도입한 것이다.

롯데온은 ‘커리어 레벨제’를 통해 직원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결국 롯데온의 사업 경쟁력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사업 성공의 핵심이 ‘사람’이고, 공정성이 담보된 평가 제도와 일하는 방식이 곧 사업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DQN한화 건설부문·코오롱글로벌, 수주잔고로 그룹 성장 견인 주택 경기 둔화와 해외 수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과 코오롱글로벌이 확보한 수주잔고가 그룹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안정적인 일감 기반을 갖췄지만 수익성 지표는 업종 평균을 밑돌아, 확보한 수주 물량을 실제 이익과 현금흐름으로 연결하는 능력이 향후 과제로 꼽힌다.실제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화와 코오롱의 그룹 실적도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를 통해 복합기업 14개사의 2026년 1분기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한화는 매출액 증가율 28.89%로 분석 대상 가운데 최상위권 성장세를 보였다. 코오롱은 영업이익 증가율 149.11%로 수익성 2 수시 인사 바꾸고 외부 들이고…롯데의 ‘위기 탈출’ 실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인사 쇄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수시 인사 체제 전환을 선언한 이후 계열사 수장을 잇달아 교체하고 나섰다. 기존 ‘롯데맨’ 중심 인사 기조 대신 외부출신들을 중용하며 조직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모습이다. 외부인재 수혈을 통해 실적 반등과 조직 혁신을 꾀하려는 롯데의 새로운 ‘인사 실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최근 롯데하이마트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윤 부사장을 내정했다. 2022년 12월부터 롯데하이마트를 이끌어 온 남창희 대표는 임기 9개월을 앞두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번 수시 인사는 올 들어 지난 3월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 3 오아시스마켓, 유료 멤버십 ‘클럽 오아시스’ 출시 “업계 최초 20% 적립” 오아시스마켓이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락인(Lock-in) 강화에 나섰다.오아시스마켓은 17일 온라인 장보기 구독 서비스 ‘클럽 오아시스(CLUB OAS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클럽 오아시스는 월 2000원의 구독료를 내면 일반 장보기 상품 구매 금액의 20%, 뷰티 상품은 최대 3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오아시스마켓은 “일반 상품 구매액의 20% 적립 혜택은 유통업계 최초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오아시스마켓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는 가입 후 6개월 동안 구독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가입 즉시 1만2000원 상당의 포인트도 지급받는다.프로모션 종료 이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