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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국내 담배업계 최초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 인증 취득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2-10 21:40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전경./ 사진제공 = 한국필립모리스(주)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 전경./ 사진제공 = 한국필립모리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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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 양산공장이 국내 담배업계에서 처음으로 국제수자원관리동맹(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AWS) 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AWS는 기업, 비영리단체, 공공 기관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협력 조직으로 올바른 수자원 관리를 위한 공동 목표 아래 운영되고 있다. AWS 인증 취득은 안정적인 물 관리와 수질, 위생 및 건강한 수자원 생태 등 5가지 항목을 목표로 데이터 수집부터 이행 및 평가를 거쳐 최종 성과를 이해당사자에게 공개하고 소통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AWS 인증은 단순히 물 관련 설비와 수질 위생 관리의 수준, 물 자원에 대한 절약 등만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유역 내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검증한다. 또한 해당 기업의 자체 활동뿐 아니라 중요 수자원 보호를 위해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있는지 역시 점검 대상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021년 하반기부터 AWS 인증 취득을 위한 절차를 밟았고, 작년 11월 말에 실시된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인증 확인서를 전달받은 한국필립모리스는 양산공장의 수자원 사용이 사회, 환경, 경제적으로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며 유익하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친환경 공장을 지향하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제품 생산 시 공장에서 소비되는 모든 에너지와 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그린 타이거'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에너지와 물 절약을 위한 일상 속 실천과 더불어 생산 설비에 들어가는 전력과 물 소비를 줄이는 기술적인 투자까지 실행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효율적인 물 사용을 위해 2019년 말 공장 내 모든 수도꼭지에 물 절약 장치를 설치했고, 지난 2020년 6월에는 냉각탑에 재활용수 급수 장치를 설치해 물 소비량을 전년 대비 50% 줄였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 약 3000억원을 투자해 히츠 생산라인이 구축되어 있는 아태지역 유일의 공장으로 긍지와 자부심이 높은 곳”이라며 “환경 개선을 위한 장기적인 투자도 꾸준히 이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러한 노력이 국내 담배업계 최초이자 한국에서는 두 번째 AWS 인증이라는 결실로 찾아왔다”며 “앞으로 한국필립모리스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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