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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분기 카드승인실적] 260조 6000억원 · 13.8%↑…소비진작 정책 영향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8 11:03

도매 및 소매 · 숙박 · 음식점업 증가
카드사 순익 증가, 전 금융권 공통 현상

2021년 4분기 카드승인실적. /자료제공=여신금융협회

2021년 4분기 카드승인실적. /자료제공=여신금융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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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올 4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이 경제회복 기대감과 정부의 소비진작 정책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28일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연구소는 '2021년 4분기 카드승인실적'을 발표했다.

올 4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260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승인건수는 61억7000건으로 13.8% 증가했다. 지난해 9월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상생 소비지원금 지급에 따라 전반적인 소비 오름세가 유지됐다.

비대면·온라인을 통한 구매 수요 증가세 유지와 오프라인 중심 소매업종의 매출 회복세 유지 등도 4분기 카드승인금액 증가에 한몫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전체적인 소비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215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으며, 승인건수는 58억건으로 14.0% 늘어났다. 법인카드 승인금액도 45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했으며, 승인건수는 3억7000건을 기록하면서 11.6% 증가했다.

또한 소비자의 소비생활과 관련성이 높은 업종에서는 도매 및 소매업 14.9%, 운수업 38.3%, 숙박 및 음식점업 18.1%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카드사는 순이익과 카드 이용실적 모두 증가했다"며 "순이익 증가는 대출수요증가와 대손비용 감소 등에 따른 전 금융권 공통 현상"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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