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증권 "젊은 초보 투자자,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대거 참여"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8 09:41

전체 KB증권 개인고객 799만명 중 213만명이 LG에너지솔루션 공모 참여
LG에너지솔루션 공모를 위해 신규 유입된 고객 약 101만명
공모주 균등 배정 방식 영향, 젊은 소액 투자자 공모주 투자 확대

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한국금융신문 심예린 기자] 20~30대의 젊은 투자자들이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특히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사장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이 KB증권 내부 고객정보 분석을 통하여 LG에너지솔루션 청약 참여 고객에 대한 분석결과를 28일 공유했다. 이는 KB증권에서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번 LG에너지솔루션 청약에 참여한 총 KB증권 개인고객 수는 약 213만명으로, KB증권 전체 개인 고객 수 799만명 중 26.6%에 육박하는 고객이 청약에 참여했다.

청약 결과, 균등 배정 경쟁률 213만 대 1 (1인당 1.18주), 비례 배정 경쟁률 133.39 대 1로 청약 참여 개인 고객은 청약 주수 3억2000만주, 청약 증거금 47조3000억원, 배정 주수 485만주를 기록했다. 대표 주관사로, 전체 배정 수량 중 503만주(46%)를 배정받은 KB증권으로 청약 참여 고객의 48%가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청약 고객 중, 기존에 공모주 청약을 경험한 고객은 약 56만명으로 전체 청약 고객 중 26% 수준에 불과했다. 이번 청약으로 최초로 공모주 청약을 신청한 고객이 157만명으로 전체의 74%를 차지했다. 또한 청약 고객 중 절반에 가까운 약 101만명의 고객은 금번 청약에 참여하기 위하여 KB증권에 계좌를 개설한 신규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주 청약 고객 중 청약 최소 증거금 150만원으로 최소 청약 주수 10주를 청약한 고객은 153만4000명으로 청약 신청 고객 중 다수인 72%를 기록했다. 이는 공모주 배정 시 50%를 균등배정하는 제도 변경의 영향에 따라 소액 투자자도 공모주에 투자할 수 있게 변화된 환경이 반영된 결과로 추정된다.

특히 청약을 위하여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 101만명 중 최소 청약 고객은 약 79만명으로 신규고객의 78%를 차지해, 공모주 청약이 초보 투자자가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가 확인됐다.

연령대 별 청약 참여 고객 현황은 청약 신청 주식수 기준으로는 40대가 가장 많고, 50대 및 30대 순으로 많이 신청했다.

하지만 청약 신청 고객 수 기준으로는 30대가 26%로 가장 많았고 이후 20대 23% 및 40대 20%순으로 나타났으며 청약 신청 매체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증권사 모바일 매체를 활용한 청약 고객이 전체 청약 고객의 98%를 기록했다.

이는 공모주 청약 투자가 2030세대가 MTS 등 모바일 매체를 활용해 소액으로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식이 커져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KB증권 데이터솔루션Lab 데이터분석가는 “공모주 청약 참여가 주식 호황에 따라 점차 증가하며, 주식 시장의 큰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이번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공모가액이 30만원으로 높은 수준이었기 때문에 균등 배정을 노리고 최소 청약 주수를 신청한 고객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MTS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젊은 신규 고객이 최소 청약을 위하여 다수 유입된 점을 토대로 앞으로의 계속적인 공모주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시티은행(Citibank)과 공동으로 ‘미국 상장증권 보유자의 법적지위와 주주권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의결권 대행기관 브로드리지(Broadridge)와 11개 증권사의 외화증권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구조와 의결권 행사 2 법인명 바꾼 재무설계협회, 유튜브 이벤트·AI 공모전 진행 한국재무설계협회가 법인명 변경 이후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대중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유튜브를 통한 리브랜딩 홍보 이벤트와 대학생 대상 인공지능(AI) 재무설계 공모전을 진행하는 한편, 올해 마지막 AFPK 자격시험도 앞두고 있다.한국재무설계협회(IFPK·Institute of Financial Planning Korea)는 2026년 2월 법인명을 변경한 뒤 브랜드 아이덴티티(BI)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 슬로건, 로고를 발표했다. 10월 27일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리브랜딩 홍보영상 공개를 기념한 구독·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홍보영상 제목은 ‘당신의 내일을 설계합니다, 한국재무설계협회의 새로운 시작’이다. 참여자는 협회 유 3 박태동號 iM증권, IB·PF부문 수익 확대…"자본확충 따른 건전성 개선"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iM증권이 IB(기업금융)/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 수익 확대 등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성장했다.분기 별 순영업수익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자본확충을 바탕으로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순영업수익 1분기→2분기→3분기 성장세iM증권(대표이사 박태동)은 2026년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3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2.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7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0.0% 늘었다.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8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늘었다. 누계 당기순이익은 7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연결 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43억원으로, 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