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영 신임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장.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이하 협회)는 24일 이같이 밝혔다. 이 신임 협회장은 지난 1990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지난 2011년부터는 한화그룹 태양광 계열사인 한화솔라원과 한화큐셀에 몸담았다. 2019년 10월부터 약 2년 동안은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작년 9월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구영 신임 협회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이 국제사회의 주요 화두가 된 때에 국내 신재생에너지 업계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회 회원사와의 단합으로 공동 성장을 촉진하고, 정부와 긴밀한 협조 체제를 유지하며 신재생에너지산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