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선이 붕괴된 것은 13개월 만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 장보다 43.85포인트(-1.55%) 내린 2790.44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800이 무너진 것은 2020년 12월 29일(2792.06)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53포인트(0.37%) 하락한 2823.76에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200억원, 1500억원씩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기관은 3780억원 규모로 순매수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후퇴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24.12포인트(-2.57%) 내린 918.61에 거래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