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3bp(1bp=0.01%p) 오른 연 2.058%에 마감했다.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 수준이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2.6bp 오른 2.484%로 마감했다.
국고채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5bp, 0.7bp 상승한 2.260%, 1.902%로 집계됐다.
국고채 20년물은 2.452%, 30년물은 2.405%, 50년물을 2.402%로 각각 1.1bp, 1.2bp, 1.2bp씩 올랐다.
국고채 금리는 미국 연준(Fed)의 작년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의사록에서 나타난 조기 긴축 우려가 더해지면서 연일 상승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요인 중에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논의가 적자국채 발행 가능성을 높이면서 금리 상승 압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오는 14일 새해 첫 정례회의를 연다.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은의 통화정책 정상화가 금융 및 물가 안정이 주요 목표이므로 1월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며 "다만 이는 이미 금리에 반영되어 있어 실제 금리 인상의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안 연구원은 "이번 주 채권시장은 대내외 악재 소화 속 매수 심리 위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다만 추경 관련 우려는 향후 정부 의결 전까지 소강상태 진입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악재 요인 부담이 누증되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윤여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작년 마지막 영업일부터 미국 채권시장 충격이 유입되기 전부터 국내는 자체 공급부담 이슈로 금리상승이 먼저 시작됐다"며 "이제는 3월 국내 대선결과와 미국 연방금리 인상 여부를 확인하기 전까지 채권시장 변동성은 높게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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