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21 ESG 평가-현대차그룹] 기아 ‘A+’ 모든 항목 A평가…정의선, 친정체제 속 미래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4 13:05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 올 ‘A’ 등급 받아
17일 정기임원인사, 미래차 관련 인사 승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기아(대표이사 최준영)가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 항목 A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끈다. ESG평가에서 호성적을 받은 현대차그룹은 내년에 정의선닫기정의선기사 모아보기 현대차그룹 회장(사진)의 친정체제 속 미래차 역량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2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기준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계열사는 기아로 종합 평가 A+로 평가됐다. 항복별로는 환경·사회 A+, 지배구조 A 등급을 받았다.

그밖에 현대자동차(대표이사 하언태), 현대모비스(대표이사 조성환), 현대제철(대표이사 안동일),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닫기윤영준기사 모아보기), 현대글로비스(대표이사 김정훈), 현대위아(대표이사 정재욱),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 현대차증권(대표이사 최병철닫기최병철기사 모아보기)가 A등급(종합평가)으로 평가됐다.

기준 : 2021년 4차, 자료=한구긱업지배구조원.

기준 : 2021년 4차, 자료=한구긱업지배구조원.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그룹은 올해 높은 ESG 평가 등을 바탕으로 내년에 미래차 역량을 강화한다. 이는 지난 17일 이뤄진 연말 정기 임원인사에서 잘 드러난다. 대표적으로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이 고문으로 물러난 것을 들 수 있다. 윤 부회장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기용했던 마지막 현역 경영인이다. 생산직 노조와의 관계에 강점이 있는 윤 부회장의 퇴진은 대량생산 중심 내연기관차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기아차 K시리즈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을 보탠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 사장과 N브랜드 개발을 주도한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사장도 경영 일선에 물러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대신 추교웅(전장), 김흥수(전기차), 이상엽(디자인), 임태원(수소연료전지) 등 미래사업 담당 임원들이 대거 승진해 눈길을 끈다. IT·소프트웨어(SW) 강화를 위한 외부 수혈도 이뤄졌다. NHN CTO(최고기술책임자) 진은숙 부사장이 현대차 ICT혁신본부장으로 영입됐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커넥티드카 기술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IT 개발자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인사는 IT기업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경영인을 외부에서 데려와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복안으로도 이해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MM 나무호, 두바이항 예인 시작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 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HMM 컨테이너선 'HMM 나무(Namu)호'를 두바이항으로 옮기기 위한 예인 작업이 시작됐다.7일 HMM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후 5시 42분경 나무호를 예인할 선박이 두바이항을 향해 출발했다.현재 나무호의 정확한 두바이항 도착 시간은 미정이다. 통상적인 예인 속도를 고려할 때 약 10~12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HMM 측은 "작업 시간이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2 LS에코에너지, 400kV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 착수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400킬로볼트(kV)급 하이엔드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국제 인증 및 PQ(Prequalification)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약 1년간 성능 검증과 장기 신뢰성 평가를 거쳐, 오는 2027년 하반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400kV급 진입은 LS에코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기존 230kV급 생산 역량을 넘어 모회사인 LS전선 수준 제품군을 확보하게 되기 때문이다. 400kV급 케이블은 국가 기간 송전망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해상풍력 연계망 등 대규모 인프라에 적 3 LIG D&A, 1분기 영업익 1711억…전년 동기比 56.1% ↑ LIG Defense&Aerospace(이하 LIG D&A)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LIG D&A(대표이사 신익현)는 2026년 1분기 매출 1조1679억 원, 영업이익 171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7%, 56.1% 증가한 수치다.지난 3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25조3100억 원을 기록했다. 이 중 수출사업이 14조 원, 내수사업이 11조 원을 차지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향 '천궁-II' 사업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은 34.7%를 기록했다. 천궁과 해궁 등 유도무기 양산 사업 역시 매출을 견인했다. KF-21 양산 사업 본격화에 따른 항공전자·전자전 분야 매출도 확대됐다. LIG D&a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