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서비스는 퇴직연금 자산을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뒀다. 고객이 자주 사용할 만한 기능을 모아 동선을 최소화함은 물론 용어도 쉽게 풀이했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리츠 종목을 검색해 장중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도록 해 운용의 즉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연금도 이전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연금자산을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다.
임재경 신영증권 연금컨설팅부 이사는 “메뉴를 간편하게 만들고 필수적인 정보만을 담아 고객 입장에서 쉬운 퇴직연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그는 “조만간 휴대폰을 이용해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하는 등 고객 편의를 계속 높이겠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신영증권 MTS 앱을 최신 버전으로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 진행 후 재접속해 금융상품 항목에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심예린 기자 yr040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