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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처음으로 채용 전환형 개발자 인턴 모집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2-20 10:54

우수 개발 역량‧성장 가능성 갖춘 인재 조기 육성
다음 달 2일까지 서류 접수… 전 과정 4주 내 완료
인턴 기간 종료 뒤 평가 거쳐 정규직 전환 기회도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처음으로 채용 전환형 개발자 인턴 프로그램(Tech Internship)을 운영한다./사진=카카오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처음으로 채용 전환형 개발자 인턴 프로그램(Tech Internship)을 운영한다./사진=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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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가 처음으로 채용 전환형 개발자 인턴 프로그램(Tech Internship)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서버 개발자 ▲금융 정보통신기술(IT)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3개 분야다. 모집 규모는 두 자릿수다.

서버 개발자는 은행의 백엔드 서버와 대내외 시스템 간 연동을 위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개발한다. 금융 IT 개발자는 수신(예금)‧여신(대출)‧외환‧전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탐지와 서비스 추천 및 예측 모형을 개발‧분석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로, 카카오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전형 과정은 서류 전형과 온라인 코딩 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카카오뱅크는 결과 발표까지 전 과정이 4주 내에 완료되도록 채용 전형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내년 2월 7일부터 2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다. 인턴 근무기간 동안 단순 보조 역할이 아닌 카카오뱅크 개발자들과 긴밀하게 협업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실무 경험과 역량을 개발하는 과정을 거친다.

카카오뱅크는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직무 교육 프로그램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가 주어진다. 카카오뱅크는 인턴 기간 종료 뒤 평가를 거쳐 4월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하려 한다. 이번 인턴 모집을 통해 경력이 없더라도 우수한 개발 역량과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인턴 모집에 관한 세부사항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과 경험을 추구하는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자 이번 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원자에게 금융 혁신의 중심에 있는 카카오뱅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직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금융과 IT 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을 지속하고자 우수한 인재 영입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IT 전문 인력뿐 아니라 고객서비스, 리스크(위험), 비즈니스(사업),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분야 인력도 꾸준히 채용 중이다. 카카오뱅크 전체 임직원 수는 지난 2017년 7월 출범 당시 300여 명에서 4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해 이달 기준으로 현재 1032명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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