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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카카오뱅크 지분 5143억원에 전량 처분…“유동성 확보”

정은경 기자

ek7869@

기사입력 : 2021-12-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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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사옥 G타워. 사진=넷마블

넷마블 신사옥 G타워.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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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이승원)이 카카오뱅크 주식 전량을 처분한다.

넷마블은 카카오뱅크 보유 주식 전부(761만9592주)를 5143억2246만원에 처분한다고 8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12월 8일 해당 종목의 종가(6만7500원) 기준으로 산정한 수치며, 처분금액 확정시 정정공시할 예정이다. 거래 방식은 오는 9일 장 개시 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넷마블은 처분 목적에 대해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를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12월 13일이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8월에도 카카오뱅크 주식을 두 차례 처분한 바 있다. 지난 8월 10일 카카오뱅크 주시 600만주를 4301억8387만6500원에, 같은 달 27일에는 161만9591주를 1331억3080억200원에 처분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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