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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형 펀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12-08 08:38

국내 주식형 펀드 7거래일 만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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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월 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2693억원이 순유출됐다. 1599억원이 설정(입금)됐고, 4292억원이 해지(출금)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는 52억원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8억원이 빠져나가면서 7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0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액은 128조3478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497억원이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127조7687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796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액은 92조3951억원으로 1610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06조1174억원으로 699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1326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원본액은 159조5793억원으로 1조128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조1374억원 증가한 160조2440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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