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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1100명 뽑는다…내년 2월 27일 1차 시험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26 19:54

2차 시험 내년 6월 25~26일 예정

내년 공인회계사 최소 1100명 뽑는다…내년 2월 27일 1차 시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내년 공인회계사 선발인원이 최소 1100명 이상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 산하 공인회계사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2022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예정 인원을 1100명으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최소 선발예정 인원은 올해와 같은 수준이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회계사 수요가 대폭 증가하자 한해 400~500명 수준이던 최소 선발 예정인원은 2001년부터 2006년까지 1000명으로 확대됐다. 이후 2007년 750명, 2008년 800명, 2009~2018년 850명, 2019년 1000명, 지난해 1100명으로 늘었다.

심의위는 응시생 숫자, 적정 합격률, 수습회계사 연수 기관 채용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제 선발인원을 내년 2분기 내 결정할 예정이다. 심의위는 “최소 선발예정 인원 자체를 조정하는 것은 중장기 계획하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수험생들이 미리 숙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두고 사전에 예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2022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내년 2월 27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치러진다. 같은달 9일 구체적인 시험 장소와 시간이 공고될 예정이다. 1차 합격자 발표일은 그해 4월 8일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매 과목 배점의 40% 이상, 전 과목 배점 합계의 60% 이상을 득점한 자 중 선발한다. 전 과목 총득점에 의한 고득점자 순으로 최소 선발인원의 2배수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2차 시험은 내년 6월 25~26일 서울에서 실시된다. 합격자는 그해 8월 26일 발표한다. 매 과목 배점의 60%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뽑는다. 단 합격자가 최소 선발예정 인원에 미달하는 경우 미달 인원에 대해서는 매 과목 배점의 40% 이상을 득점한 자 중 전 과목 총득점에 의한 고득점자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시험일정 및 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금융위 홈페이지 내에 있는 ‘2022년도 제57회 공인회계사 시험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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