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사원은 현대차 본사와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기능점검, 데이터 기반의 고난도 진단·사고예방·정비 업무 등을 수행한다.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전공제한이 없이 전문이상 학위 보유자다.
현대차 관계자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함에 따라 미래에는 자동차 정비 직무도 단순 차량수리에서 자율주행, 로봇, UAM 등으로 대상이 확장될 것"이라며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동차 관련 전공자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융합공학계열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원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8일 오후 2시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인턴 실습 종료 후에 우수 수료자를 최종 선발해 2022년 3월부터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