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차 실내는 생활공간…현대차 아이오닉7 콘셉트 '세븐' 공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8 18:02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전기차 콘셉트카를 통해 미래차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실내공간 차별화를 자신했다.

현대차는 18일 LA오토쇼에서 대형 전기SUV 아이오닉7의 콘셉트카인 '세븐'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 전기SUV 콘셉트 '세븐'.

현대차 전기SUV 콘셉트 '세븐'.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가 세븐을 통해 특히 강조한 점은 넓은 실내공간이다. 이상엽 현대자동차 디자인 담당 전무는 "세븐의 승객을 배려한 실내 공간은 가족을 위한 생활 공간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은 실내공간 크기를 결정 짓는 휠베이스(양바퀴 축간거리)가 3200mm다. 같은 대형SUV 팰리세이드(2900mm)에 비해 300mm나 더 길다. 불필요한 내연기관차 부품공간을 없애고 전기차에 최적화한 전용플랫폼 E-GMP 기반으로 개발된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 전기SUV 콘셉트 '세븐'.

현대차 전기SUV 콘셉트 '세븐'.

이미지 확대보기


세븐 실내공간을 하늘에서 찍은 영상을 보면 마치 안락한 거실에 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구체적으로 뒷자리 시트는 라운지 쇼파가, 앞자리는 180도 회전이 가능한 의자가 배치됐다. 특히 후석 시트 아래쪽에는 살균·탈취·건조 기능이 있는 신발장과 미니 냉장고가 배치됐다.

현대차가 공개한 '세븐' 고객 경험 영상.

현대차가 공개한 '세븐' 고객 경험 영상.

이미지 확대보기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신기술도 들어갔다. '하이진 공기 순환 시스템'은 공기 흐름을 제어해 오염을 방지한다. 비행기 공기 정화 기능에서 영감을 받았다. 'UVC 살균 모드'는 시동을 끄고 사람이 내리면 자외선 LED 살균 청소가 시작된다.

기능적인 부분은 최대한 숨기는 방식을 선택했다. 운전석에는 필요할 때 올라오는 전자 변속기 '컨트롤 스틱'이 수납됐다는 설명이다. 또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움직일 수 있는 센터콘솔 '유니버셜 아일랜드'에 2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차량 루프엔 77인치 비전루프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즐길 거리를 고려한 디자인이다.

외장 디자인은 아이오닉5 콘셉트카인 '45'와 유사하다. 아이오닉 브랜드 공통디자인인 파라메트릭 픽셀이 적용돼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차이점이 있다면 차량 지붕선이 매끄러운 곡선을 적용해 역동성을 강조했다.

세븐은 20분 안에 10%에서 80%까지 급속충전이 가능한 350kW 충전 시스템이 적용됐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482km를 목표로 한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세븐의 양산차인 아이오닉7은 오는 2024년경 출시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네이버클라우드,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엔비디아와 단순한 칩 공급망 관계를 넘어,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는 긴밀한 관계로 발전하고 있다. 양사는 인프라부터 모델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풀스택 AI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2일 대만에서 열린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 서밋(NCP Summit)을 통해 치열한 AI 인프라 경쟁 속에서 양사의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김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는 AI 인프라부터 서비스까지 풀스택 기술 역량을 갖고 있어 에너지와 칩, 인프라와 모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플랫폼 2 ‘서브컬처 확장’ 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PV 오픈 엔씨(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서브컬처 기대작 ‘아스트라 오라티오’의 첫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이용자 마음 잡기에 나선다. 엔씨가 추진하는 장르 다변화, IP(지적재산권) 확대 대표 주자인 만큼 향후 흥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엔씨는 2일 신작 서브컬처 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개발사 디나미스 원)’의 신규 티저 PV를 공개했다.국내 서브컬처 전문 개발사 디나미스 원에서 개발 중인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는 마법과 행정 테마의 신전기(新伝奇) 서브컬처 RPG다. 지난 5월 12일 주요 캐릭터와 세계관 설정을 공개했다.특히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가 추진하는 슈팅/서브컬처 등 신규 IP 전략의 핵심 타이틀이다. 이를 통해 3 업스테이지 바라기들...KT, 카카오, SK네트웍스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상장 후 기업가치로 최대 5조 원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에 베팅한 대기업 3사(KT·카카오·SK네트웍스)의 지분 방정식이 투자은행(IB) 업계의 최대 화두로 부각되고 있다.2일 정보기술(IT) 및 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포털 ‘다음(DAUM)’을 업스테이지에 넘기는 거래와 관련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기업결합 승인이 확정됐다. 업스테이지는 네이버에서 AI 개발 조직을 이끌었던 김성훈 대표가 2020년 설립한 회사다.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Solar)’를 통해 금융, 법률, 제조 등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 독보적인 커스텀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다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