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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2021 한국에너지대상’ 산자부 장관표창 수상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18 17:39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도입 추진 등 친환경 공항 인프라 구축 박차

인천공항 전경. / 사진제공=인천공항

인천공항 전경. / 사진제공=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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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가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2021 한국에너지대상’에서 ‘탄소중립 에너지 산업발전 및 효율향상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은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에너지 분야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설투자와 에너지 효율화 노력 등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3월 인천공항 개항 20주년을 맞아 신비전 2030+를 선포했으며, 저탄소·친환경 공항 구현을 중점 추진과제로 수립하며 친환경 공항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왔다.

구체적으로 공사는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항운영 전력을 100% 친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단계적으로 공항 내 운행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100% 전환해나가기 위해 친환경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RE100이란 기업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캠페인이다.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공사는 지난 7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100번째 수소충전소 구축을 통해 인천공항 인근에 총 2곳(제1,2여객터미널 각 1개소)의 수소충전소를 운영 중이며, 공항 내 업무용 차량(84대)과 셔틀버스(7대)를 수소자동차로 전환하는 등 친환경 공항 운영을 통해 국가 수소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공항 구현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항운영에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도입하고 에너지 효율향상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에너지소비 공항에서 에너지자립 공항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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