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도농 상생자금 24억원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오른쪽 여섯 번째부터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 서울 강서농협 한명철조합장, 경기 수지농협 홍순용 조합장.

이날 전달식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장덕수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서울 강서농협 한명철 조합장, 경기 수지농협 홍순용 조합장, 강원도 농·축협 조합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전국 130개 도시 농·축협의 재원으로 마련된 24억원 상당의 농기계, 농약 등의 영농자재를 전달하였다.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은 도시와 농촌 농 축협의 협약을 통해 도시 농축협의 재원으로 영농활동에 필요한 자재를 농촌 농 축협을 통해 농촌지역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까지 누적 지원금은 100억원에 달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매년 도시 농축협들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농촌 농축협과 도농상생에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농 축협이 동반성장을 이루어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성희 회장은 전달식 이후 춘천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 폐비닐 수거 등 농촌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며 농업인들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