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데이'는 매년 11월 11일로 지정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쌀 소비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젊은 세대의 인식을 제고하고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하여 2006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지속적인 쌀 소비량 감소와 더불어 올해 쌀 수확량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산지 쌀값이 하락하여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농업의 근간인 쌀 산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많은 소비자분들께서 경기미를 애용해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한편 이날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는 가래떡 나눔 행사와 더불어 2021년 김장시즌을 맞이해 무, 배추 등 김장재료 할인 판매와 경기도 우수 인삼을 홍보, 판매하는 행사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