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의 '저능력 경산우 비육지원사업'은 신청 공고일(2021.10.1) 기준 40개월령 이하 경산우를 6~12개월 비육하여 출하·도축 희망하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두당 18만원(한우자조금 15만원, 농협경제지주 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두수는 농가당 40두 이내이며, 2018.1.1부터 2021.9.30일까지 송아지 생산이력이 없는 농가 또는 3년간(2018~2020) 경산우 연평균 61두 이상 출하농가는 제외된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농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한우농가는 신청기간(2021. 10.1~2021.11.30)동안 관내 지역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향후 한우가격이 우려되는 시점으로, 선제적 암소감축사업 참여로 수급조절과 개량효과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한우농가들이 이번 저능력 암소 감축사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