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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K인베스트먼트, 국내 자산운용업 진출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1-11-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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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TCK인베스트먼트

사진제공= TCK인베스트먼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TCK인베스트먼트는 '토포앤코코리아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바꾸고 국내 자산운용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전문투자자를 위한 사모펀드 사업에 진출해 투자 서비스의 범주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마크 테토 TCK 공동 대표는 "사모펀드 사업 진출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TCK의 차별화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그동안 국내 투자자들의 접근이 제한돼온 선별된 펀드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설립된 TCK인베스트먼트는 서울과 런던에 거점을 둔 투자회사다. 프라이빗 멀티 패밀리 오피스로서 국내 기업 대주주 및 오너, 법인기업을 위한 투자일임 및 투자자문 서비스 제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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