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은 ‘복을 만드는 사람들’의 하동지역 우수농산물 사용과 NH농협무역의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 하동군의 수출지원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이루어낸 쾌거이다.
첫 수출품목은 ‘김밥’으로,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12월부터 미국 H마트 등 주요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밥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지만 짧은 유통기한으로 수출이 어려웠으나 NH농협무역과 복을 만드는 사람들의 기술력·마케팅 협력으로 첫 수출이 성사될 수 있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는 “이번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지역 수출시장을 개척해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김밥’을 떡볶이 등과 같은 한류 수출히트 상품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