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갤럭시S22, 내년 2월 출시설…아이폰13과 '옆그레이드' 경쟁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1-04 16:47

갤럭시S22, 부품 생산 시작…내년 2월 MWC서 공개 전망
디자인, 전작인 갤럭시S21과 유사…울트라는 S펜 내장할 듯
S21 FE와 샤오미·비보·오포 등 보급형 시장 경쟁 예상

갤럭시S22 렌더링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갤럭시S22 렌더링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인 갤럭시S22가 부품 생산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내년 2월 출시설에 힘이 실린다.

4일 독일 IT 전문 매체 원퓨처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달 말부터 아시아 생산공장에서 갤럭시S22 부품 제조를 시작해 대량 생산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삼성전자가 대개 스마트폰 출시 2~3개월 전에 양산을 시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년 2월 초 출시가 유력해 보인다.

미국 IT 전문 매체 샘모바일도 지난달 삼성전자가 내년 2월 세계 최대 규모 이동통신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S22를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22가 전작과 같이 1월에 출시할 것으로 봤다. 삼성전자는 매년 2월 갤럭시 언팩을 열고 신형 갤럭시S 시리즈를 공개했지만, 전작인 갤럭시S21은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출시일을 한 달가량 앞당긴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반도체 칩 공급난이 장기화되면서 조기 출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선 아이폰13을 구매하면 3~4주 뒤에 수령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갤럭시Z플립3도 지난 8월 말 출시 후 반도체 공급난 여파로 사전 구매자들이 제품을 한 달 뒤에 수령하기도 했다.

또한 아직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폰의 수요가 높고, 최근 비스포크 에디션을 내놓으면서 수요는 더욱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폴더블 대중화를 외친 삼성전자는 갤럭시S22 출시를 통해 수요를 분산시키는 것보다 연말까지 폴더블폰 판매에 주력해 폴더블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편이 낫다.

갤럭시S22의 디자인은 전작인 갤럭시S21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IT 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이 공개한 갤럭시S22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외관은 스마트폰 본체와 메탈 프레임, 카메라까지 이어지는 ’컨투어 컷‘이 적용됐다.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S22 기본과 플러스 모델의 디자인은 전작과 거의 동일하다”며 “다만, 카메라 모듈은 덜 둥글게 마감될 것”이라고 봤다.

그러나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은 전작과 같이 S펜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노트 시리즈와 같이 별도의 S펜 슬롯도 탑재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일각에선 갤럭시S22가 갤노트 시리즈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 렌더링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 렌더링 이미지. 사진=렛츠고디지털

이미지 확대보기
갤럭시S22는 전작과 같이 갤럭시S22, 갤럭시S22 플러스, 갤럭시S22 울트라 등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는 △기본 6.06인치 △플러스 6.55인치 △울트라 6.81인치로 출시될 전망이다.

갤럭시S22가 예상대로 나올 경우, 아이폰13과 같이 옆그레이드(옆+업그레이드)로 평가받을 수 있다. 옆그레이드는 전작과 후속작의 디자인과 성능이 큰 차이가 없음을 의미한다. 애플이 지난달 출시한 아이폰13도 전작인 아이폰12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옆그레이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내년 상반기에는 옆그레이드 된 갤럭시S22와 아이폰13의 경쟁이 될 전망이다. 기본과 플러스 모델은 아이폰13과 미니 시리즈,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 모델은 아이폰13 프로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 형태로 출시되는 만큼 중국 제조사인 샤오미·오포·비보와의 경쟁도 예상된다. 다만, 중국 제조사와의 성능과 가격 차이가 있는 만큼, S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S21FE와 경쟁할 가능성이 크다.

갤럭시S 시리즈의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S21 FE(팬에디션)’는 내년 1월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2’에서 갤럭시S21 FE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 갤럭시S21FE 추정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삼성 갤럭시S21FE 추정 이미지. 사진=폰아레나

이미지 확대보기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넷마블, 2Q 영업익 801억…전분기 대비 50.8%↑ 넷마블이 2분기 영업이익 801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신작 출시를 위한 마케팅비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수익성이 하락했다.넷마블은 하반기 인기 IP ‘나 혼자만 레벨업’ 기반 시작을 비롯해 신작 3종으로 수익성 확대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넷마블은 5일 2026년 2분기 실적발표회를 열고 연결기준 매출 7492억 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1120억 원, 영업이익 801억 원, 당기순이익 20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업데이트 및 지난 6월 18일 출시한 신작 MMORPG ‘SOL: enchant(솔: 인챈트)’의 초기 효과가 더해지며 전분기 대비 15.0%, 전년 동기 대비 4.4 2 LG이노텍 주가 못따라가는 배당 [배당정책 점검] LG이노텍 주가가 최근 1년새 4배 가까이 급등하면서 배당수익률이 0.1% 이내로 떨어질 전망이다. 향후 배당성향을 10%포인트 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웠으나 순이익 대비 주가 상승 속도가 너무 빨라 주주들이 체감하는 배당 매력이 크게 반감되고 있다.LG이노텍은 2022년부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이익 제외) 10% 이상(배당성향 10% 이상)'을 환원하는 것을 배당 정책으로 내걸고 있다. 나아가 지난 2024년 11월 밸류업 공시를 통해 배당성향 목표를 2027년 15%, 2030년 20%까지 점진적으로 상향하겠다고 발표했다.이 같은 배당 정책을 세운 이후 실제 LG이노텍 배당성향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 △2021년 8% △2022년 10% △2023년 3 현대차, ‘디 올 뉴 아반떼’ 계약 개시…시작가 336만 원↑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 모델 아반떼가 신형 풀체인지 모델 계약을 시작한다. 관심을 모았던 차량 가격은 시작가 기준 약 336만 원이 상승했다.현대차는 신형 아반떼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 등 최첨단 사항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현대차는 5일 대표 준중형 세단 ‘디 올 뉴 아반떼(The all new AVANTE, 이하 아반떼)’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아반떼는 6년 만에 선보이는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정교한 선과 면을 중심으로 완성한 파격적인 디자인 ▲과거 중형 세단 수준으로 확대된 차체 제원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성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높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