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농촌 현장에서는 수확기를 맞아 외국인 근로자 인력수급 차질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여 걱정이 크다.
경기농협(본부장 정용왕)은 농촌현장 일손부족 문제 및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하여 '농촌일손돕기'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2일 사과 수확철을 맞아 화성시 팔탄면 소재 박용일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민 부본부장, 김도성 화성지부장, 나종석 팔탄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 15명이 참여하여 일손부족으로 사과 수확을 걱정하던 농가 시름을 덜어 주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박용일 농가는 '바쁜 현업 속에서도 경기농협 직원들이 사과 수확을 도와주어 농업인 입장에서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또한 정용왕 본부장은 "농협은 농업인과 항상 함께하는 조직으로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업현장이 있다면 경기농협이 언제든지 앞장설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