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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 미래 수익성 확보 투자 다각화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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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28 20:26

대출성 자산 증가에 수익도 증가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이사가 미래 수익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자산 평가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신한캐피탈이 2021년 3분기 당기순이익으로 77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54.5% 증가했다. 지난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20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캐피탈 관계자는 “대출성 자산이 증가하면서 수익도 증가했으며, 투자자산 평가 손익이 증가하는 등에 기인해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캐피탈의 지난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146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3.7% 증가했다. 수수료이익은 203억원을 기록해 35.9% 증가했으며, 유가증권이익은 1287억원으로 66.3% 증가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ROA(총자산순이익률)는 전분기 대비 상승했으나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하락하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9월말 기준 신한캐피탈의 ROA는 2.81%로 전분기 대비 7bp 상승하고 전년 동기 대비 67bp 상승했으며, ROE는 20.41%로 전분기 대비 73bp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342b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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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의 총자산은 지난 9월말 기준 10조87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327억원 증가했으며, 총자본은 1조668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자산은 10조81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조2901억원 증가했으며, 이중 기업금융자산은 7조2797억원으로 6786억원 증가했다. 투자금융자산은 2조8015억원을 기록했다. 현금 및 예치금은 약 6000억원 수준으로 운용되고 있다.

또한 신한캐피탈은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 모두 하락하며 안정적인 자산건전성 지표를 보였다. 신한캐피탈의 지난 9월말 기준 연체율은 0.47%로 전분기 대비 7bp 하락했으며, NPL비율은 0.49%로 6bp 하락했다.

NPL커버리지 비율은 269.43%를 기록하면서 23%p 상승했다. NPL커버리지 비율은 고정이하여신(NPL) 대비 충당금 적립액으로 비율이 높을수록 부실자산에 대한 완충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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