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기사 모아보기 신한라이프 사장이 올해 3분기 신한생명, 오렌지라이프 통합 첫 평가에서 무난한 수익을 냈다. 작년 사옥매각으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을 자산운용수익으로 기저효과를 상쇄했다.26일 신한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3분기 누적 순익은 40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다. 누적 순익은 증가했지만 3분기(7~9월)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40.3% 감소한 92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 순익이 감소한건 작년에는 사옥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발생하면서 순익이 급증해서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작년 사옥 매각익 발생으로 일회성 요인이 발생했고 올해는 보험금 지급이 증가하면서 3분기에는 순익이 감소했다"라며 "누적으로는 자산운용수익, 특히 특별 배당 수익이 증가하면서 전년보다 순익이 늘었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통합 전 신한생명은 작년 서울 을지로 신사옥인 L타워를 매각해 매각이익 470억원이 발생했다.
올해 투자이익률도 소폭 증가했다. 올해 3분기 투자이익률은 3.4%로 전년동기대비 0.06%p 증가했다. 신한라이프 운용자산은 57조96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했다. 이 중 주식 자산은 272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했다. 이외 기타 관련 자산은 6조99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5% 증가했다.
보험금 지급이 늘어나면서 영업비용은 증가했다. 신한라이프 3분기 지급보험금은 2조8680억원으로 작년 3분기(2조2957억원) 대비 5723억원 늘었다. 영업비용도 4조661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2% 증가했다.
APE는 전년동기대비 18.2% 감소한 5864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보장성보험 APE는 전년동기대비 18.4% 감소한 4348억원, 저축성과 연금 APE는 17.7% 감소한 151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대비해서는 34.4% 증가한 2274억원을 기록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GA채널 경쟁심화로 전년동기 대비 감소했다"라며 "최근 채널과 상품 경쟁력 제고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는 개선추세"라고 말했다.
최근 신한라이프는 단기납 종신보험 '더드림종신보험' 인기에 힘입어 GA채널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GA채널 월 평균 매출은 20억원 가량으로 생명보험사 중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성대규 사장은 헬스케어, 글로벌 진출 등 신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헬스케어는 AI기반 자세 교정 서비스 하우핏을 자회사화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헬스케어 자회사는 11월 출범이 목표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상속증여연구소를 출범했다.
WM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WM핵심포인트 멀티미디어북’을 개발해 설계사 채널 전체에서 교육과 고객 상담에 활용하도록 했다 책자에는 VIP고객의 상속과 증여법인CEO의 소득설계 전략 개인사업자/의사CEO를 위한 자산관리 부동산임대업 CEO를 위한 법인 활용 등 WM고객이 가진 재무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직업군 별로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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