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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브랜드 만든 롯데손보, ‘let: 굿즈스토어’로 확장성 제고

임유진 기자

ujin@

기사입력 : 2021-10-21 14:42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상품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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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이 통합브랜드 'let:'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전문 판매 회사를 통해 '온라인 굿즈 스토어'를 운영한다./사진제공=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통합브랜드 'let:'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전문 판매 회사를 통해 '온라인 굿즈 스토어'를 운영한다./사진제공= 롯데손해보험

[한국금융신문 임유진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통합브랜드 ‘let:’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전문판매 회사를 통해 ‘온라인 굿즈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굿즈스토어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0월 롯데손보는 자동차보험은 물론 일반보험과 장기보험을 포괄하는 새로운 통합브랜드 ‘let:’을 공개했다. 그 후로 모든 보험 상품 및 채널과 업무 전반에 이를 활용해오고 있다.

통합브랜드 ‘let:’은 보험업의 본질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다. ‘let’은 보험회사가 고객에게 제공하는 진정한 가치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하게 해 주는 것’이라는 데에서 기반한 단어로, 고객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보험의 본질을 반영한 것이다.

콜론(:)은 고객이 하게 하는 것의 대상을 한정하지 않겠다는 확장성의 의미로, 뒤에 어떤 대상을 붙이느냐에 따라 다양한 것을 지칭하게 된다. 가령 ‘let:jump 종합건강보험’은 고객이 가입한 보장금액을 직접 높일 수 있는 신개념 보험서비스(상품)를 의미하고, ‘let:play 자녀보험’은 아이가 아이답게 뛰어놀 수 있게 하는 보험을 의미한다.

롯데손보의 이 같은 활동은 통합브랜드 ‘let:’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한 행보다. 임직원·영업가족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에게도 굿즈스토어를 개방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상승과 활용성 제고를 추구한다. 이를 통해 롯데손보는 고객을 응원하는 보험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세우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롯데손보는 전문 판매회사를 통해 온라인 굿즈스토어를 운영한다. 롯데손보의 통합브랜드 let: 을 활용한 ▲티셔츠 ▲모자 ▲펜 ▲마스크스트랩 ▲우산 등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향후 고객들의 요청이 있을 시 다양한 상품을 추가해 판매할 예정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와 스프레이 키트 등 제품을 추가 판매하고 있다.

보험상품처럼 고객 삶에 밀접하게 접근하고 이를 통해 확장성을 꾀하기 위해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고객의 삶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보험업의 본질처럼 let: 굿즈스토어 역시 일상 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상품들로 채워져 있다”라며 “굿즈스토어는 대주주 변경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고객경험선진화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통합브랜드 'let:'을 살려 만든 상품 'let: simple 간편335 건강보험'을 이달부터 판매하고 있다. let:simple 간편 335 건강보험은 최대 90세 만기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가입 문턱을 낮춘 상품이다. 신규담보 탑재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도 크게 높아졌다. 롯데손해보험은 보험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과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쌓아가기 위해 해당 상품을 만들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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