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퀵커머스 매출 활짝…GS리테일 근거리 배송 물류 전진기지 안착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10-19 09:33

GS수퍼마켓 우동마트의 10월 매출이 전월 대비 132% 신장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수퍼마켓 우동마트의 10월 매출이 전월 대비 132% 신장했다./사진제공=GS리테일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GS수퍼마켓의 우동마트(우리동네마트) 10월 일평균 매출이 전월 대비 132% 신장했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우동마트' 서비스 시작 이후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서비스 시작 월인 6월 일평균 대비 무려 269% 성장했으며 9월 일평균 매출도 6월 대비 59%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매콤 한돈 불고기 600g이다. 이어 덴마크 대니쉬 우유 900ml, 신라면 5입, 매실 양념 돼지 불고기 400g, 햇반 210g 순이다.

주로 1~2인 중심의 소용량 상품이 매출 상위권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밀키트·HMR 등 간편식 상품과 양배추 1입, 콩나물 600g이 매출 10위 안에 들었다. 한끼 식사가 가능한 구이용 돼지고기 상품 순위도 높은 편에 속한다. GS리테일은 "최근 '혼밥', '혼술' 트렌드가 지속되며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반찬과 안주를 겸할 수 있는 상품이 호조세를 보였다"며 "건강과 맛을 추구하는 MZ세대 취향도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퀵커머스 이용 고객 연령대에서도 두드러진다. 주로 이용 고객은 2030세대로 약 72%를 차지했다. 그 다음 40대, 50대 순서로 높았다. 이는 전국 330여개 GS수퍼마켓 매장이 근거리 배송 물류 전진기지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곽용구 GS리테일 퀵커머스 사업부문장은 "'우동마트'는 고객 주문 시 30분 이내 배송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 도심에 자리 잡은 GS수퍼마켓의 위치적 이점을 살려 빠르게 배달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과 신선 상품의 구색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 8월 재무적 투자자 '어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배달앱 '요기요' 지분 100%를 인수했다. 요기요 인수 당시 GS리테일은 "자사가 보유한 신선식품 소싱 역량이 더해지면 가정간편식(HMR) 구독 서비스 등 신규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IPO' 없이 몸집 키운 제일·대방건설…비상장 전략 통했나 국내 대표 비상장 건설사인 제일건설과 대방건설이 지난해에도 1조원대 매출을 이어가며 상장(IPO) 없이 사업을 확대하는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대방건설은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고, 제일건설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외형을 유지했다.건설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자체 사업과 분양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비상장 건설사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비상장 체제는 공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고 경영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IPO를 통한 직접금융 조달에는 제약이 따른다.◇ 지난해 실적 바탕으로 비상장 기조 유지제일건설은 2025년 별도 기준 매출 1조7730억원대, 영업이익 9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1조72 2 견본주택 개관 잇따라…대우·BS한양·IS동서 등 공급 [이 시각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과 BS한양(대표이사 최인호), IS동서(대표이사 권운) 등이 서울·경남·경북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세움종합건설(대표이사 김종원)은 전북 익산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며, 리젠시빌건설·리젠시빌주택(대표이사 민병우)은 경기 의왕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공급한다.◇ 대우건설, 장위뉴타운서 1032가구 일반분양대우건설은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 10구역 재개발 단지인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했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 동, 총 1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4㎡ 103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30년 9월 예정이다.청약은 3 MBK·홈플러스 “2000억 내라” vs 메리츠 “회생책임은 김병주에게”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인가 시한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주요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메리츠)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조달을 둘러싸고 양측이 연일 입장문을 주고받으며 책임 공방을 이어가는 모습이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그리고 메리츠는 최근 연이어 입장문을 내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홈플러스는 회생계획 이행을 위해 메리츠의 2000억 원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메리츠는 이미 1000억 원은 집행 준비를 마쳤으며 대주주의 책임 있는 자금 투입이 우선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서울회생법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