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들로 구성된 'NH농업인 법률상담봉사단'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사·가사·형사·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법률상담을 1:1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하여 소송구조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NH농업인 법률상담봉사단'은 지난 9월 24일 경기 과천농협(조합장 이경수)을 시작으로 28일 김포 고촌농협(조합장 조동환) 등 7개 지역농협에서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총 30회 운영하고 내년에는 50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법률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농업인 권익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법률상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농협의 존재 목적인 농업인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