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농협 SNS홍보단은 농협 임직원과 대학생 등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2개월 동안 SNS를 활용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관내 농축산물의 우수성 등의 콘텐츠를 내외부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인천대학교 사회봉사과목 수강생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안내하였다.
인천농협지역본부는 SNS콘텐츠 제작지원,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 등으로 활동을 장려하고 월별 미션을 부여하는 등 내실 있는 홍보단 운영을 계획 중이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구성된 SNS홍보단의 다양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홍보가 중요해진 만큼 디지털 인천농협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