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농협은 임직원의 불법·비윤리적 행위 등을 제보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제도·업무체계 개선을 위해 '익명제보시스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본부 건물 현관에 배너를 게시하는 등 시스템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추석명절 임직원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지역본부 내 신고·관리센터를 24(금)까지 자체 운영하고 있다.
인천농협은 본 캠페인 정착을 위해 23일(목)에 지역본부 임직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내부제보 및 추석명절 전후 임직원 준수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인천농협 이강영 본부장은 “잘못된 사건 하나로 인해 그 동안 어렵게 쌓아 올린 농협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며 “본 캠페인을 통해 청렴 조직문화를 정착하여 21년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