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권준학 NH농협은행장과 안건식 구세군 남서울지방장관, 권석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장이 지난 10일 경기도 수원의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마스크와 발열 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관리하에 진행됐다. 권준학닫기권준학광고보고 기사보기 농협은행장을 비롯해 안건식 구세군 남서울지방장관과 권석필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자리했다.
농협은행은 총 7500개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 꾸러미는 구세군을 통해 전국 저소득층 어린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코로나19에 맞서 싸우고 있는 방역 의료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꾸러미는 전국 농가에서 생산된 사과, 감자, 햇고구마 등 농산물과 이를 가공해 만든 즉석밥, 포포면, 사골곰탕 등 가공식품으로 구성됐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