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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36개국 외국인 유학생 94명에 3.7억 장학금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30 08:27

2010년부터 현재까지 2000명이 넘는 외국인 유학생에 총 79억 장학금 지급

부영그룹 사옥. /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 사옥. / 사진=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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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이중근닫기이중근기사 모아보기 부영그룹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우정교육문화재단이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해외에서 한국으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6개 국가 총 94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2021년 2학기 장학금 약 3억7000여만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이유로 별도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생 선발에는 성적, 학업태도, 성취도, 재정적 필요성, 향후 사회공헌 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심사됐다.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훗날 사회로 진출, 지구촌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고국과 한국, 세계를 잇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2027명의 유학생들에게 총 79억원 규모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은 물론, 성금기탁, 역사알리기, 노인복지향상, 어린이집, 태권도봉사, 군부대 지원 등 국내외, 남녀노소, 분야를 가리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투자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8700억원이며 지난 2014년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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