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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내돈 찾기] "혹시 나도?" 휴면예금 10분 안에 챙기는 법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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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8-20 06:00 최종수정 : 2021-08-2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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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내돈 찾기] "혹시 나도?" 휴면예금 10분 안에 챙기는 법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휴면예금 규모가 2조원에 달하지만 여전히 금융사에 잠들어 있는 돈을 찾는 방법을 모르는 소비자가 많다.

휴면예금은 관련 법률 규정이나 당사자 약정에 따라 채권 또는 청구권 소멸 시효가 완성된 예금, 자기앞수표, 보험금 등을 말한다.

예금은 5·10년, 자기앞수표는 5년, 보험금은 3년, 실기주과실은 10년 이상 금융회사에서 거래나 지급 청구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돼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다.

휴면예금은 공공기관 등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어카운트인포’,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 행정포털 ‘정부24’ 등에서 휴면예금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휴면예금이 1000만원 이하인 경우 영업점 방문 없이 평일 24시간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

휴먼예금이 1000만원을 넘거나 상속인, 대리인일 경우 가까운 휴면예금 출연 금융회사(은행, 보험사) 영업점 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서민금융진흥원 앱·맞춤대출 앱)에서도 휴면예금 조회·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되지 않은 휴면예금도 조회할 수 있다.

다만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되지 않은 1000만원 이상 휴면예금의 금액정보는 해당 금융기관에 문의해야 한다.

미출연된 휴면예금이 있다면 해당 금융기관에 방문해 찾을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울 경우 1397서민금융콜센터나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휴면예금 조회·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에서도 휴면예금 조회·신청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계좌 개설 고객은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통해 휴면예금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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