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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친환경 정기예금 특판 한 번 더”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1-08-16 22:58

‘함께 그린(Green) 정기예금’ 판매액 1000억 넘어

1000억원 추가 증액 판매... ‘최대금리 연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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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지난 6월 28일부터 판매한 ‘함께 그린(Green)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1000억원 추가 증액해 한 번 더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함께 그린 정기예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품으로, 13일 기준 누적 가입 금액이 1350억원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전북은행이 고객과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보호 참여형 상품’으로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는 고객에게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금액은 300만원 이상 5억원 이하다. 기간은 1년이나 2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금리는 최대 연 1.40%다.

시장금리 부정기 예금 고시금리 0.75%에 ▲기본 우대금리 연 0.25%포인트 ▲비대면 채널 가입 또는 종이통장 미발행 시 연 0.20%포인트 ▲마케팅 활용 동의 시 연 0.20%포인트가 더해져 최대 0.65%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신청은 전북은행 전 영업점을 비롯해 모바일 웹 사이트나 스마트 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특판을 향한 고객 성원에 감사 마음을 담아 한도를 1000억원 증액해 판매 중”이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ESG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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