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지탈이 8월 26일 AWS VAD 론칭 기념 웨비나를 통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No.1 퍼블릭 클라우드 밴더인 AWS는 국내 최다 IT 파트너를 가지고 있는 영우디지탈과의 Distributor 계약을 통해 보다 공격적인 파트너 영입이 가능하게 됐다.
그간 AWS KOREA의 파트너 체계는 Distrubutor없이 리셀러 체계로 직접 고객을 공략하는 구조만 가지고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국내 Distributor로 영우디지탈과 계약에 따라 많은 IT 파트너와 손을 잡고 보다 폭넓게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앞서 지난달 14일 AWS Distributor 론칭 기념 웨비나를 통해 영우디지탈은 20년간 쌓아온 국내 IT유통 총판으로써의 노하우가 담긴 파트너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국내 Sole Distributor로서 파트너와 상생을 위해 파트너 수익 부분에 대한 지원, 엔지니어 및 영업군에 대한 교육 지원,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한 고객 발굴 지원 등 3가지 핵심 지원방안이 담겨있다.
또한 채널 실적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채널들이 AWS 파트너로서 단계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정명철 영우그룹 회장은 “이번 AWS와 Distributor 계약은 앞으로 AWS 채널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그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을 넓히는 데 매우 효과적이고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선 기자 lcs2004@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