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은행, 연세대와 ‘유산 기부 활성화’ 협약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7 04:58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관에서 연세대학교와 ‘신탁 통한 유산 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성호 하나은행장(오른쪽)과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소재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관에서 연세대학교와 ‘신탁 통한 유산 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박성호 하나은행장(오른쪽)과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은 12일 연세대학교와 ‘신탁 통한 유산 기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산 기부는 자신의 사후에 남겨질 재산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익단체 등 제3자에게 기부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초고령 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자녀 없는 부부 증가 ▲삶을 능동적으로 마무리하고 죽음을 미리 준비하는 ‘웰다잉(Well Dying)’ 추구 확산 등에 따라 유산 기부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유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 공익을 위해 재산을 기부하고자 하는 금융 수요에 맞춰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신탁을 기반으로 한 자산관리와 상속 설계 특화 센터인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 소속 전문가들이 맞춤형 유언대용신탁 등 기부신탁 상품을 설계하고 추천한다.

100년 리빙트러스트 센터는 법률‧세무‧부동산 전문가 14명과 전문 금융 컨설턴트 7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부자가 원하는 시점과 원하는 방식에 맞춰 체계적이고 개별적인 신탁 설계가 가능하다.

연세대는 자체 특별 유산 기부 프로그램인 ‘위대한 유산, 위대한 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동문과 기독교 독지가 등 잠재 기부자들에게 유산 기부 장려에 나설 계획이다.

박성호닫기박성호기사 모아보기 하나은행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사회에 공익을 위한 유산 기부 문화가 보다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손님들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0년 4월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인 ‘하나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를 출시했다. 이후 ▲치매안심 신탁 ▲장애인 신탁 ▲후견 신탁 등 다양한 자산관리 계획으로 상속, 증여, 후견 지원 등 상황에 맞춘 생활지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진옥동號 신한금융, ‘연계’ 아닌 ‘통합’ 강조…‘SOL링크’로 증시 머니무브 잡는다 [금융 슈퍼앱 경쟁] “은행 돈을 증권으로 옮기고, 증권 앱에서 주식하고, 카드 발급은 여기서 받고 활용은 저기서 하는 등의 복잡함이 있었다. 같은 금융업인데 경계를 나누는 칸막이가 너무 높았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의 말이다.진옥동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이 자사의 은행·증권·카드·보험 계열사 기능을 하나로 묶은 차세대 통합 앱 ‘신한 슈퍼SOL’을 공개하며 금융 앱 간 경계 허물기에 나섰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은행 입출금 기능과 주식 투자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계좌 ‘신한 SOL LINK’다. 신한금융은 예·적금에 머물던 자금이 증시로 이동하는 머니무브 흐름을 그룹 플랫폼 안에서 흡수하고, 고객의 금융 생활 전반을 신한 슈퍼SOL 2 금융지주 고환율 대응, 관건은 달러 보유보다 '자본관리' [강달러 금융리스크 진단-下] 1500원대 원달러환율은 이제 일시적인 이변이 아닌 우리나라 경제의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환율 상승기는 지난 시기들과는 사정이 다르다. 경제 규모가 커지고 금융자산이 축적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수요가 구조화됐고, 이는 원화 매도·달러 매수 압력을 상시적으로 키우고 있다. 과거처럼 수출 호조가 곧바로 환율 하락으로 이어지던 공식이 약해진 셈이다.금융지주들의 과제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처럼 환율이 다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 방어를 넘어, 국민연금·기관·개인투자자의 구조화된 해외투자 수요를 WM·외환·환헤지 등 비이자이익으로 흡수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현지 영업 기반을 키워 사업 포트 3 이환주號 KB국민은행, 中企 승계 리스크 진단…맞춤형 컨설팅 강화 [은행권 기업승계 경쟁]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중소·중견기업 가업승계 컨설팅 강화에 나섰다. 창업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세대교체 고민이 커지자, 경영권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재무·법률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국민은행은 'KB Wise 가업승계컨설팅'을 통해 주식가치 평가, 가업승계 시나리오 분석, 상속·증여세 검토, 사업구조 개선, 개인자산 재구조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영업점 상담 이후 전문가 현장 진단과 결과 보고,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체계를 통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승계 전략을 구체화하는 방식이다.가업승계 리스크 점검국민은행이 가업승계 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