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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문화복합단지 '하남 H2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8-13 09:52

하남 H2프로젝트 조감도 / 사진=롯데건설

하남 H2프로젝트 조감도 /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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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참여한 IBK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12일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인 ‘H2 프로젝트’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

컨소시엄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건설, IBK투자증권, 기업은행, SDAMC 등 7개 법인이 참여했다. 컨소시엄은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2개월 이내 협상 기간을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하남 H2프로젝트는 하남시 창우동 일원 16만2000㎡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컨벤션 센터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롯데건설은 마곡MICE복합단지개발사업, 검단신도시101역세권개발사업 이어 이번 하남H2 프로젝트 사업 수주함에 따라 복합개발사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H2프로젝트 공모에는 대형 건설사가 대표로 3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롯데건설ㆍ명지병원 ▲한화건설ㆍ경희대의료원 ▲DL이앤씨ㆍ차병원 등이다. 각 컨소시엄은 300~500병상 규모의 병원 건립 계획을 제출했다. 하남시는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사업계획에 종합병원 건립을 의무 조건으로 내걸었다.

컨소시엄은 자연과 도시가 유연하게 공존하며,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배치를 계획해 하남의 미래형 도시공간을 컨셉으로, 13층 규모의 종합병원 1개동, 5층 규모의 전문병원(한방),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오피스텔, 시니어 레지던스, 청년주택, 호텔/컨벤션, 어린이 체험시설, 생태문화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어린이체험시설에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모빌리티 체험 시설 ‘TINY TOWNE’(타이니 타운)과 글로벌한 테마파크형 ‘워너두 칠드런 뮤지엄’을 특화하여 집객 효과를 높였으며, 안전, 교육, 상상력의 지평을 넓히는 오감형 체험 시설로 특화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자연과 의료, 미래형 도시 공간이 공존하는 젊은 하남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공급, 글로벌한 테마파크형 어린이 체험 공간, 컨벤션 시설 등의 공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입증된 복합개발사업 역량을 하반기 도시정비 최대어로 손꼽히는 북가좌6구역 수주에도 발휘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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