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최대 90세까지 3가지 조건 3개월 이내 입원/수술/재검사 소견, 2년 이내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수술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보험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다양한 위험에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각종 질병 또는 상해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배상책임 등을 보장한다.
‘원더풀 간편건강보험’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의 3대질병과 더불어 업계 간편보험 최초로 ▲간경변증 ▲중등도이상 만성신부전증 ▲중등도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까지 보장해 담보 경쟁력을 높였다.
또 차별화된 뇌·심·인수술비 담보를 통해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인공관절 수술비를 동시에 보장한다. 질병 또는 상해 1-5종 수술비 담보로 수술 종류 별 세부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간편고지보험 하나로 장기요양진단비(1-4급) 보장도 가입 가능하다.
차별화된 보장뿐 아니라 높은 가성비도 눈에 띈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무해지형)으로 가입 시 표준형 대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암진단 시 또는 상해 또는 질병 80%이상 후유장해 진단 시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MG손보 관계자는 “’원더풀 간편건강보험’은 가입 문턱이 낮아 그동안 보험 가입이 절실했던 유병력자와 고령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G손해보험은 유병자 보험 외에 자동차보험 마일리지 특약 할인도 확대했다.
MG손보는 지난 6월 21일 책임개시일 계약부터 개인용마일리지 특약의 주행거리 전 구간에 대한 할인율을 확대한다. 연간 주행거리 2000km 이하 승용차는 43%, 4000km 이하 39%, 7000km 이하는 31%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마일리지 특약은 실제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를 더 많이 할인해 주는 자동차보험 특약이다.
마일리지 특약 가입대상은 개인 소유 자가용 승용자동차, 16인승 이하 승합자동차, 1톤 이하 화물자동차며 후할인 방식을 적용한다. 대면영업 및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모두 동일하게 할인받을 수 있다. 후할인이란 보험 만료 시 실제 연간 주행거리를 측정해 추후 할인받는 방식을 말한다.
MG손해보험 관계자는 “적게 주행할수록 사고율도 낮은 경향이 있어 우량고객 확보 차원에서 할인율을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