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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돈 벌며 건강관리…’쿠팡케어’ 도입 후 직원 73% 건강해져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1-08-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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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CFS의 쿠팡케어/사진제공=쿠팡

쿠팡 CFS의 쿠팡케어/사진제공=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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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쿠팡의 풀필먼트서비스(CFS)가 최근 유급 건강증진 프로그램 쿠팡케어를 도입, 참여 직원의 73%가 건강해지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쿠팡케어는 의료·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혈압∙혈당 등 건강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은 직원을 대상으로 4주 동안 건강관리에만 집중하도록 한 업계 최초 유급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CFS가 쿠팡케어를 도입하게 된 것은 4주 만에 기존 쿠팡친구의 건강지표가 개선되는 등 프로그램 효과가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에 CFS도 물류센터 직원에게 적합한 맞춤형 쿠팡케어 개발에 나섰다.

CFS는 참가자를 케어하기 위해 물류센터 보건담당자가 1대1로 정기적인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참가자 73%의 건강지표가 개선됐다. 혈압이 높은 참가자 중 54.5% 정상수치로 돌아왔고, 복부 비만이었던 참가자의 66.7% 정상 허리둘레로 줄어들었다.

CFS 관계자는 처음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도록 안내하였을 때 망설이거나, 거부감을 가지셨던 사원분들께서 4주 프로그램 진행 동안 점점 더 열심히 참여하고, 만족했다2기를 준비중이며 1기 참가자 분들께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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