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은행, 피치 신용등급 ‘A’로 상향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1-07-30 13:55

경영‧리스크 관리 등 전 부문 높이 평가

16년 만에 신용등급 상향 조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은행, 피치 신용등급 ‘A’로 상향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은 세계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 Ratings)가 우리은행 장기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A’로 상향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단기신용등급은 기존 F1에서 최상위 등급인 ‘F1+’로,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도 bbb+에서 ‘a-’로 한 단계씩 높아졌다.

이번 상향 조정은 16년 만에 이뤄졌다. 그동안 피치는 2015년부터 우리은행 신용등급을 A-으로 유지해왔다.

지난 6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도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자체 신용등급을 이와 같이 올린 바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경영관리 능력과 리스크 관리, 자산 건전성‧수익성 개선, 안정적 자본관리 능력 등 전 부문에 걸쳐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영업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자금조달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